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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작물 진단키트 활용 ‘신속 현장 진단 서비스’ 지원서비스 운영

5분 만에 병해 진단...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적기 방제 지원

2026년 06월 02일(화) 12:26
화순군, 작물 진단키트 활용 ‘신속 현장 진단 서비스’ 지원서비스 운영
[대한기자협회 화순군지회 이정민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작물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물 병해 신속 진단 영농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딧물과 총채벌레, 가루이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면서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해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초기에 대응하는 현장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병해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단키트를 활용한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피해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진단 대상은 토마토, 고추, 오이 등 가지과와 박과 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TSWV·CMV·TYLCV 등)를 비롯해 풋마름병,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등이다.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379-5422~4) 또는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현장 방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방제 방법과 적용 약제 사용 요령 등 현장 기술 지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와 토마토 등 주요 원예작물의 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병해는 초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인 만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화순군지회 이정민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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