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기고] 풍성한 추석 명절, 안전도 풍성하게 채우자 |2021. 09.09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며칠 있으면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이 자칫 ‘코로나19’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귀성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고 했던가? 작은 것을 취하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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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는 불법입니다. |2021. 09.09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등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여 대피용으로 설치한 출구다. 다시 말해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인 ‘생명의 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편의상의 이유로 비상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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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생명을 살리는 지름길 “불나면 대피 먼저” |2021. 09.08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지난 2018년 11월에 발생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는 세입자가 화재 사실을 전파하지 않고, 10분 넘게 혼자 불을 끄려다 실패해 대피 지연으로 사망자가 7명이 발생했지만 2019년 6월 서울 은명초등학교 화재는 방과 후 수업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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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추석 명절, 재래시장 화재 예방에 만전을 |2021. 09.07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추석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가는 길을 내년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부모님 뵈려다 잘못하면 ‘코로나19’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고향에 가든 가지 못하든,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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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자치경찰제 시행, 무엇이 바뀌었나. |2021. 09.06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낮밤으로 날씨가 서늘해지고 가을이 성큼 찾아왔음을 느낀다. 자치 경찰제도 2021년 7월 1일 정식출범하고 시행된지 두달이 지나가고 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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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안전운전 실천으로 즐거운 추석을... |2021. 09.06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벌써 벌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길을 다녀간 가운데 올해도 엄청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나들목을 통해 분기점과 나들목으로 나오면 되기 때문에 운전자가 도로 사정을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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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황제 의전과 ‘척’하는 정치 |2021. 09.02
어쩌면 내년 대선에서는 비록 눈 속에 대들보가 들어 있는 후보라 하더라도 거울 앞에 서서 한 번쯤 자신의 눈을 바라 본 적이 있는 자에게 한 표를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황제 우산 의전’을 대하는 여야 대선 주자들의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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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가을의 시작 9월, 농기계 사고·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2021. 08.31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다. 수확을 위해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야외활동 증가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달이다. 그에 따라 농기계 사고와 벌 쏘임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달이기도 하다.
전남소방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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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자치경찰,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남경찰 |2021. 08.30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7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시·도경찰청에서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란, 경찰 사무를 국가, 수사, 자치로 분리하여 생활안전·교통·지역경비 등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제도로서 기존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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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여름철 교통사고 원인 빛길, 안전운전이 최선 |2021. 08.29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여름철 마지막 장마철이 진행되고 있다. 여름철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빗길 과속운전이다.
이에 운전자들은 장마철 빗길을 대비하여 차량 점검과 안전운전을 위한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빗길 운전이 평상시보다 위험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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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추석명절 전 성묘•벌초시 벌쏘임 주위 |2021. 08.27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러 가게 된다. 그래서 벌초와 성묘객들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며, 벌초와 성묘 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벌쏘임 사고이다.
9~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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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이제는 필수 “ 주택용 화재경보기 ” |2021. 08.25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모두가 잠든밤 조용히 찾아오는 ‘화재’ 남의 일이 아니다. 소방청 통계상 상반기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19,300건의 화재로 161명이 사망하고 1,06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434억원의 재산피해가 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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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강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2021. 08.25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 침수와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었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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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소식] (사)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회원, 수해복구작업 ‘구슬땀’ |2021. 07.11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사)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회원 10여 명은 11일 장흥군 기획홍보실 직원들과 함께 최고 559㎜의 강우량을 기록한 대덕읍 분토마을을 찾아 폭우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정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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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준석 돌풍’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탄핵이다 |2021. 06.10
‘준석이 돌풍’은 여야 가릴 것 없이 기존의 정치인들을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그만 집으로 가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사자인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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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다시 온 5·18, 국민의힘은 달라졌는가 |2021. 05.13
변화가 단순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도로 영남당’의 이미지 희석을 위한 억지 춘향은 아닌가 묻고 싶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에 이골이 난 탓일 게다.
해마다 광주의 오월은 하얀 이팝나무꽃으로 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5·18 국립묘지로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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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표가 가른 가덕도 신공항과 달빛내륙철도 |2021. 05.10
필요한 곳에 길을 내어놓으면 사람이 다닌다. 더구나 동서축의 내륙철도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길이다.
전국이 일일생활권이라고 하지만 광주와 대구는 두 지역이 갖고 있는 일반화된 정치적 성향 못지않게 멀다.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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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세월호 참사 7주기,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 |2021. 04.15
달라진 것은 세월호 인양뿐, 진실은 여전히 물속에 잠겨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것이 국가냐’고 물었던 우리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무엇이 변했는가’라는 질문은 ‘이것이 국가냐’라는 질문의 연장선이다.
안산 단원고 학생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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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소식] (사)대한기자협회 곡성군지회, 섬진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21. 03.27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조남재)는 지난 26일 지난해 폭우가 휩쓸고 간 섬진강 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쓰레기 수거 작업에는 대기협 정승현 광주전남협회장, 서은홍 고문, 곡성군지회원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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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80년 광주’의 판박이, 미얀마 민주화 운동 |2021. 03.18
“광주시민들이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와 민간인 학살에 분노하고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 연대 활동을 펼치는 것은 미얀마가 또 다른 ‘80년 광주’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30여명의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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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스즈키 슈아 나메가타시 시장님께 |2021. 03.04
오늘은 시장님으로 인해 간단했던 ‘극일’이 조금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당신 같은 건강한 정치인을 넘어서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테니까요.
그날 이후 별 어려움 없이 잘 계시는지요. 시장님께서는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에서 용기 있는 발언을 하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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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소식] (사)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 새 둥지 틀고 업무시작 |2021. 02.24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가 기자협회 사무실을 오곡면 기차마을로 기차마을 입구에 새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한다.
2대 협회장인 조남재는 최근 언론인의 현실은 날이 갈수록 척박해저가며 편집기자들은 ‘트래픽 경쟁’에 내몰고 있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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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매화꽃처럼 살았던 백기완 선생을 보내며 |2021. 02.19
‘재야인사 백기완 선생’으로 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민주와 자유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이제 그를 보내지만 불의에 맞서던 그의 선하고 순수한 용기와 열정은 보낼 수 없다.
찬바람 속에서도 매화꽃이 피어나던 날에 매화꽃처럼 세상을 살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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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코로나19가 보여준 종교의 슬픈 민낯 |2021. 02.04
종교의 자유가 조직의 유지나 확장을 위한 배타적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종교의 자유는 부정될 수밖에 없고, 종교는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목적이 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게 된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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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지방’은 어디로 갔을까? |2021. 01.21
국가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지역은 여전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은 자괴심 그 이상이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국정 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의미를 두지만 실상은 국정 전반에 대한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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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자충수 둔 이낙연의 사면론 |2021. 01.07
자신들의 감옥살이를 정권에 의한 핍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들의 사면은 정치보복을 시인하는 꼴이 되고 결국은 정권의 정당성을 훼손하면서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론 분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으로 이낙연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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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장관의 자격은 무엇으로 사는가 |2020. 12.24
“장관의 자격은 능력이 우선이 아니다.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자격이 공감이고 신뢰다. 정권의 위기는 국민의 신뢰를 잃을 때 닥친다. 국민의 신뢰가 기로에 선 시간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누가 뭐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본인이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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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진검승부를 하던지, 둘 다 집으로 가던지 |2020. 12.10
정권과 직장을 보호하기 위한 풋내기 목검 싸움은 치워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의 진검승부가 필요하다. 정권이나 검찰 옹위가 아닌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싸운다면 국민은 인내심을 갖고 더 기다릴 수도 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던 추미애 법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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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소식]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장흥군에 3년째 이어진 기탁 ‘훈훈’ |2020. 12.10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지회장 김안선)는 9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마스크 4000매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지난, 2018년 11월 조직된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는 창립 이후 3년째 연말 기탁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회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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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야당에서 여당으로 갈아탄 막말 정치 |2020. 11.13
험난한 개혁의 앞길에서 권력의 낮술에 취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의 춤을 추는 집권 여당이 눈물 나게 하는 슬픈 계절이다.
벌써 오래전 일이다. 국민을 개·돼지에 비유한 고위 공직자가 있었다. 교육부 고위 공무원이었던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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