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 (화) 14:59
시군협회보
광주시출입
전남도출입
목포시지회
여수시지회
순천시지회
광양시지회
나주시지회
무안군지회
구례군지회
곡성군지회
고흥군지회
보성군지회
화순군지회
담양군지회
장성군지회
장흥군지회
강진군지회
해남군지회
영암군지회
함평군지회
영광군지회
진도군지회
완도군지회
신안군지회
익명의 영암군민, 다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따뜻한 손길

병원비 200만원 지원, 동료들과 온정 나누며 19일 무사히 퇴원

2026년 08월 21일(금) 17:11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에서 일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군민이 병원비 200만원을 지원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영암에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이속림(25) 씨는 이달 초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어서 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고, 보험금 청구에 앞서 퇴원 때 병원비를 먼저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갑작스럽게 큰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모이속림 씨를 위해 동료 근로자들도 조금씩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한 군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부자는 지난 15일 병원을 찾아 병원비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하고 자신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군민의 도움으로 병원비 부담을 던 모이속림 씨는 치료를 마치고 지난 19일 무사히 퇴원했다. 낯선 나라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힘이 된 셈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타국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절근로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암에서 안심하고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의 다른 기사 보기
영암군, 삼호시장 설계안 공개 주민들 주차·교통 대책 제…
영암군, 공식 온라인쇼핑몰 영암몰 추석 기획전 8억5천만원…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영암군, 국립공원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첫 정기회의 개최
영암군, 2026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영암군, 2026년 사령장 수여식 개최
영암군, 2026 월출산 달빛 뮤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영암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첫 도입
영암군, 구 대동공장 문 열고 주민 의견 듣는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함께한 ‘청춘쉼터’ 프…
영암군, ‘영암 가을 월출산 재즈에 물들다’ 공연 개최
영암군, 인천공항 직행버스 10월 1일 왕복 운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