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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군의회와 2030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 합의 촉구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 정부에 조속한 추진 촉구
“국립의대 설립은 지역민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정책” 공동 입장문 발표

2026년 07월 23일(목) 13:43
무안군, 무안군의회와 2030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 합의 촉구
[대한기자협회 무안군지회 신동진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의회(의장 임윤택)는 23일 무안군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2030년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부가 ⌜2030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무안군과 무안군의회는 이날 발표한 공동 입장문에서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전남 서부권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 공공의료 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밝혔다.

또한,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1990년 의과대학 정원 배정을 정부에 처음 건의한 이후 36년간 국립의대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부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의대 설립의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종 의료지표를 근거로 서부권은 분만·응급의료 취약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고령인구와 의료취약계층이 높은 데다 도서지역 특성으로 인해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많은 제약을 받아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남 평균보다 높은 상황임을 설명하였다.

특히, 무안군과 무안군의회는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 추진을 고려할 때, 지금이 ⌜2030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절차⌟를 실행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정부가 의대 설립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 예산 반영 등 후속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며, “국가 공공의료 정책의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2030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수행된 교육부 연구용역을 통해 의대 설립의 타당성이 이미 입증되었고, 정부 지표는 서부권의 의료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무안군지회 신동진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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