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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병해충 예찰·중점 방제 지도 총력

잦은 강우와 고온에 병해충 우려… 농가 적기 방제 당부

2026년 07월 22일(수) 16:53
무안군, 벼 병해충 예찰·중점 방제 지도 총력
[대한기자협회 무안군지회 신동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이어짐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병해충 예찰과 방제 지도, 적기 이삭거름 시용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와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을 중점 방제 대상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병해충 예찰 결과 전국 일부 지역에서 먹노린재 발생 면적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8월 말 발생 최성기까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벼멸구와 애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조기 유입과 세대 단축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돌발 병해충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방제가 미흡할 경우 8월부터 9월 사이 벼 고사와 그을음병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출수 전 등록 약제를 활용한 적기 동시 방제가 필요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이삭거름 시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무안군지회 신동진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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