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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권 국립대병원 개원 시기 하루라도 앞당기겠다

‘국립대병원 신속 설립’만이 주민 생명 지키는 유일한 길
목포권 대학병원 조기 완성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 협조 및 행·재정 역량 총결집

2026년 07월 10일(금) 12:45
목포시, 목포권 국립대병원 개원 시기 하루라도 앞당기겠다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시장 강성휘)가 1990년 이후 36년 넘게 이어져 온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국립의과대학 및 국립대병원 설립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지난 2일 양 대학에 제시한 「국립의대 신설 및 지원 방안」의 방향성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는 “전남 서부권은 상급종합병원 부재, 중증·응급의료 취약, 전문의 부족 등 의료취약성이 매우 심각한 지역인 만큼, 국립대병원 설립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학병원 설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별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학병원 설립은 지역이나 대학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 서부권의 의료공백이 길어질수록, 이는 국립의대 신설의 본래 취지인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은 소모적 논쟁보다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서부와 동부의 대학병원 설립을 조기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강성휘 목포시장은 “대학병원 없는 의대 신설은 있을 수 없다”며 “의대 정원 배정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부터 전남 서부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목포권 대학병원 개원 시기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서부권 주민들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서부권 대학병원 설립 약속을 믿고 지지한 만큼 특별시장께서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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