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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으로부터 도서 기증 받아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등 아일랜드 문학·문화 담은 도서 기증

2026년 06월 30일(화) 13:21
목포시,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으로부터 도서 기증 받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는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대사 미쉘 윈트럽)이 지난 29일 목포어울림도서관을 방문해 아일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번역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아일랜드 문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아일랜드는 제임스 조이스, W.B. 예이츠, C.S. 루이스 등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들을 배출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 「율리시스」를 비롯해 아일랜드의 문학과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이번 도서 기증이 한국과 아일랜드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일랜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담긴 도서를 기증해 주신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가 시민들에게 널리 읽히고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어울림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비롯해 아일랜드 문학과 대표 작가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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