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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3,000여 명 찾아

공연·먹거리·피크닉으로 국동항 야간관광에 활력

2026년 06월 15일(월) 13:35
여수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첫 주말부터 인기 3,000여 명 찾아
[대한기자협회 여수시지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지난 13일 시범 운영 첫 주말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야간관광 권역을 확대하기 위해 국동항 수변공원에 새롭게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장 첫 주말인 13일과 14일 이틀간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장 첫날인 토요일에는 알차게 구성된 특별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명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재즈 공연을 비롯해 실력 있는 지역 버스커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국동항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피크닉존에서 ‘여수엔’ 앱을 통해 대여한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관람했으며, 먹거리 프리마켓 존에서는 여수섬섬어묵, 해풍쑥붕어빵 등 여수의 특색이 담긴 로컬 음식을 맛보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17시~22시) 시범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는 1년간 매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첫 주말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국동항이 새로운 야간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여수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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