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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개신리와 군서면 도갑리 일원 유채꽃 만개

“유채꽃 한 송이에 봄을 담다” 상춘객 맞이 프로그램 운영
꽃다발·포토카드 체험부터 포토존까지...봄을 즐기는 두 가지 공간

2026년 04월 15일(수) 17:34
영암군, 개신리와 군서면 도갑리 일원 유채꽃 만개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군이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들녘에서 ‘봄을 담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암읍 개신리와 군서면 도갑리 일원에서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군서면 도갑리에서는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이 유채꽃을 직접 꺾어 안내 부스로 가져오면 꽃다발로 만들어주고, 현장에서 배부되는 포토카드에 꽃을 꽂아 나만의 봄을 담아갈 수 있다.

손에 쥔 꽃다발과 직접 완성한 포토카드는 그날의 풍경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기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꽃을 고르고 꾸미는 과정 자체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읍 개신리는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과 기존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노란 유채꽃과 월출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봄날의 한 장면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근 도갑사 수변공원은 유채꽃 단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채꽃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지며 봄철 나들이 코스로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도갑리에서는 체험을, 개신리에서는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봄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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