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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 본격 추진…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노후 경관조명 교체 공사 본격 추진
최신 LED 조명과 연출 기법 도입…야간 명소로 재도약 기대

2026년 04월 08일(수) 15:44
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 본격 추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과 관련한 공사(관급자재) 계약을 조달청을 통해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노후 경관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탑과 접속교, 난간 등에 설치된 노후 투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조명 연출 기법을 도입해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야간경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교량 구조안전성 검토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공사 시 안전관리 대책과 교통처리 계획을 수립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목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시행에 따라 4월 8일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목포대교 경관조명 운영을 전면 중지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기간 동안 대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공사 구간 통과 시 저속 운행 등 안전 운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다양한 조명 연출이 가능해져 목포대교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포대교 경관조명이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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