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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 미래 경쟁력 확보

지역 국회의원‧전남도와 협력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기반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재편 가속화

2026년 03월 20일(금) 17:28
여수시,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 미래 경쟁력 확보
[대한기자협회 여수시지회] 여수시가 글로벌 석유화학 경기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해 여수 국가산단의 체질 개선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유치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여수 국가산단이 현재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 속 중요한 전환점에 놓인 시기에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산업으로의 산업 전환을 위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올해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계해 통합 지방정부의 산업 고도화 전략에 발맞춰 여수산단을 반도체·에너지·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화학산업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이 산업 위기 진단과 특화단지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이 논의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 포럼은 대한민국 화학산업을 선도해 온 여수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제안된 전략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여수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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