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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의 미래 비전 공유 보고회 개최

K-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 ‘치유’로 ‘미래’를 바꾸다

2026년 03월 17일(화) 17:32
순천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의 미래 비전 공유 보고회 개최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 치유로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순천의 독보적인 자원을 활용한 미래 관광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관광 패러다임이 단순 관람에서 내면의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로 급격히 전환되는 추세에 발맞춰, 시의 대응 전략을 재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는 글로벌 웰니스 전문가인 한이경 작가의 저서 「웰니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모티브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작가는 디지털 중심 생활이 가져온 ‘현대인의 외로움’을 해결할 대안으로 전문적인 웰니스 환경을 강조했는데, 시는 이를 순천의 자연·문화자원과 결합해 도시 전역을 건강한 회복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정부가 웰니스 관광을 고부가가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법’에 맞춰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거점 운영 계획 수립 등 국가 정책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뿐만 아니라 선암사, 송광사, 용계산 등 곳곳에 흩어진 다양한 치유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치유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했다면, 이제는 전 세계인의 피로를 치유하는 본질적인 회복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순천을 세계가 주목하는 K-웰니스의 표준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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