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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최대 46명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마련

2026년 03월 17일(화) 16:49
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7일 영암군 시종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시종면 월송리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부지면적 2,478㎡, 연면적 1,209㎡ 규모로 건립된 기숙사는 총 23개실의 숙소를 갖춰 최대 46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각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마련하였고 공용 세탁실 및 공동 주방 등 근로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영암군은 월출산농협과 협력해 소규모농가와 고령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4월 초 입국 예정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0여 명이 이 기숙사에 거주하며 해당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인권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하고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이를 계기로 농업 생산성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기타 농촌인력 지원 등 다양한 농촌인력 수급 대책을 추진하여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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