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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유도시’ 전략 논의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워크숍 개최

‘치유도시 전략’ 중심 문화·관광·유산 융합 논의

2026년 02월 27일(금) 16:21
순천시, ‘치유도시’ 전략 논의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워크숍 개최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는 지난 26일 정원워케이션에서 문화관광국 직원 및 순천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문화관광국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정책의 선제적 대응과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교수가 ‘치유의 문화도시 순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문화예술·관광·유산 분야별 정책 제언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에서는 특히 ‘치유도시’ 전략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관광·유산 3축을 연계한 도시 운영 방향이 주요 화두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행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반복 가능한 일상형 문화 프로그램과 체류형 경험 설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시민 참여 기반의 공동생산 구조와 지속 가능한 정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을 감정 회복과 관계 형성의 ‘치유 매개’로 활용하는 정책 방향 ▲유산·정원·습지 등 순천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경험 설계 ▲부서 간 칸막이를 넘는 통합 거버넌스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문화관광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문화예술·관광·유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순천만의 문화도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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