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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순천부읍성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 개최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그리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전환

2026년 02월 11일(수) 14:53
순천시, 원도심 ‘순천부읍성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 개최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가 원도심에 있는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를 ‘순천부읍성 디지털역사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디지털역사관은 과거 순천부읍성부터 현재의 원도심, 나아가 미래의 청사진을 한자리에 담아낸 역사 문화공간이다. 특히 시민들이 머물며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역사관은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유산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조선시대 순천부읍성의 풍경과 문화 중심지로 성장한 현재의 원도심, 그리고 첨단 콘텐츠가 더해진 미래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통해 순천의 시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순천의 국가유산을 소재로 순천부읍성을 시각화한 벽면 전시와 실제 순천부읍성 성돌을 활용한 실물 전시를 통해 지역 역사 자산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역사관 일부 공간은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시민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는 역사관이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기록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부읍성 디지털역사관은 과거를 넘어 원도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공간”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이 공간을 시작으로 순천부읍성 일대를 원도심 탐방의 출발점이자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육성해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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