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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대포공원 복합산림경관 숲 조성사업 완료

상대포공원과 계천제 벚나무숲으로 연결
5억 예산으로 녹색쌈지숲, 복합산림경관숲 조성…봄 벚꽃 장관 기대

2026년 01월 21일(수) 14:11
영암군, 상대포공원 복합산림경관 숲 조성사업 완료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군이 지난해 12/30일 군서면 상대포역사공원에 녹색 쌈지숲, 학산 계천제 회전교차로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을 마쳤다.

전남도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겹벚나무 등 4종 331그루 나무와 금계국·샤스타데이지 9만 본을 심은 것. 이번 숲 조성지는 지역 대표 벚꽃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상대포역사공원, 영암과 순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영암인터체인지(IC) 인근 학산면 계천제 구간이다.

영암군은 생활밀착형 녹색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고, 다가오는 봄 이 숲이 영암군민과 여행객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포역사공원은 사랑받아온 왕벚나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겹벚나무, 수양벚나무, 수사해당화를 심어 쌈지숲을 조성했다.

학산 계천제에는 물길과 제방의 선형을 살리고, 봄철 개화를 대표하는 수양벚, 겹벚, 왕벚나무를 심어 국도변 벚꽃 경관축을 형성했다. 영암군은 상대포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관광 벨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군서면 백리벚꽃길에서 왕인박사유적지를 거쳐 상대포역사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관광 로드’를 구성해, 왕벚나무–겹벚나무–수양벚나무가 시간을 두고 피는 경관으로 관광객들이 봄의 흐름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벚꽃 관광 로드를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천상현 셰프의 ‘영암 멋집’, (구)구림명가 건물을 리모델링한 베이커리 카페 ‘눈과 입이 즐거운’과 연결해 지역 대표 관광명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영암군 대표 관광자원인 벚꽃의 풍경을 강화해 전남 대표 벚꽃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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