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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선국사 그림책 <숲을 어루만지는 손> 발간

김진 글, 오치근 그림으로 영암 출신 국사의 공존과 상생의 철학 담겨

2026년 01월 05일(월) 12:04
영암군, 도선국사 그림책 <숲을 어루만지는 손> 발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군이 3일 영암군 군서면 구림 출신 도선국사의 생애와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담은 그림책 <숲을 어루만지는 손>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확산하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출간사업’의 일곱 번째 도서로 출간됐다.

<숲을 어루만지는 손>은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 <세종대왕을 찾아라>의 김진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책 <해치> <오징어와 검복>의 오치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그림책은 도선국사의 생애와 사상을 ‘숲’이라는 상징 공간을 매개로 풀어내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했다.

주인공 별이가 도선국사 할아버지를 만나 다친 동물을 치료하며 숲과 동물이 사라져가는 것을 슬퍼하고, 그 해법을 찾는 내용이다. 특히, 도선국사의 전설을 간직한 것으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장수발자국’ 이야기도 담겨 책을 읽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도선국사 그림책은 영암이 품은 정신문화 자산을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매체로 풀어낸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도선국사의 공존과 상생 철학을 쉽게 배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숲을 어루만지는 손길>을 영암군 도서관과 교육기관에 배포해 누구나 볼 수 있게 했고, 구매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할 수 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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