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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전남 최초 ‘외국인 신고 상담 지원 웹-앱’개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전남 22개 경찰서로 확대 시행, 표준 유형화로 초동조치 시간 단축 기대

2025년 10월 01일(수) 13:25
영암경찰서, 전남 최초 ‘외국인 신고 상담 지원 웹-앱’개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외국인 주민들의 편리한 범죄 신고와 상담 지원을 위해 전남 최초 다국어 기반 ‘외국어 신고 상담 지원 웹 기반 앱’을 개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외국인 관련 신고 상담에 있어 번역프로그램을 활용하기도 했으나, 종종 외국어–한국어 사이에서 법률·치안 등 관련 전문용어가 일상 표현과 달리 번역되는 경우와 야간 대면 통역이 지연되어 초기 대응의 한계점이 있었다.

개발된 앱은 총 10개 국어(영어‧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네팔‧캄보디아‧태국‧필리핀‧스리랑카‧인도네시아)을 지원하며, 민원인이 사건 및 상담의 유형을 선택하면 그 내용에 맞는 표준 항목이 자동으로 제시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외국인도 쉽고 빠르게 범죄 신고 및 직장 내 인권침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찰은 핵심 정보를 즉시 확인해 통역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경찰관과 민원인 모두가 쉽게 접속하여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외국인자율방범대가 문구 검증과 테스트에 참여해 오역의 최소화와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이번 앱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 쉽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남 22개 경찰서 확대 시행을 계기로 외국인 대상 치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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