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 (화) 17:30
시군협회보
광주시출입
전남도출입
목포시지회
여수시지회
순천시지회
광양시지회
나주시지회
무안군지회
구례군지회
곡성군지회
고흥군지회
보성군지회
화순군지회
담양군지회
장성군지회
장흥군지회
강진군지회
해남군지회
영암군지회
함평군지회
영광군지회
진도군지회
완도군지회
신안군지회
해남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전 개최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洗馬圖) 321년 만의 최초 공개

2025년 08월 25일(월) 14:23
해남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전 개최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황해를 둘러싼 문명의 이웃들이 공동으로 이룩한 수묵 문화를 조명하는 주제로 해남, 목포, 진도 등 3곳에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해남은 수묵의 뿌리로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회화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고, 진도는 줄기 생성으로 한국 근현대를 수놓은 서예와 수묵의 대가들의 작품을, 목포는 수묵의 세계화를 기치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개최지로 참여하는 해남군은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각각 전시가 개최된다.

고산윤선도박물관에는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과 세마도,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산수도가 선보인다. 이 중 가장 주목되는 작품으로는 공재 윤두서의 1704년작인 세마도로 321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차미애 교수는“세마도는 현전하는 말 그림 중 유일한 기년작이자 가장 이른 시기의 예로 화면의 왼쪽 상단에‘갑신유월일제(甲申六月日製)’라고 쓰여 있어 공재 윤두서가 37세(1704)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며“말 그림의 초기 기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작일뿐만 아니라 현전하는 그의 말 그림 중 규모도 가장 커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말의 근골이 잘 표현된점, 볼 뼈가 주머니처럼 볼록 튀어나온 모양은 윤두서의 말 그림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땅끝순례문학관에는 한국예술사의 주요 지점을 각기 다른 주제와 재료로 오마주하는 8인의 전시로 다산 정약용 매화병제도와 간찰, 구성연의 난초, 로랑그라소의 과거에 대한 고찰, 김환기의 별의 숨결로 그려낸 푸른 초상인 무제, 이헌정 작가의 항아리, 중국작가인 펑웨이, 일본작가인 린타로 하시구치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재갑 총괄감독은 “해남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부터 공재 윤두서를 거쳐 지금에 이르는 600여 년의 세월 동안, 국보와 보물과 천연기념물 등 2만여 점의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보물창고이다.”며“또한 공재 윤두서를 비롯한 3대의 회화는 조선 수묵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며, 2025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321년 만에 최초 공개되는 윤두서의 세마도를 출품해 주신 해남윤씨 녹우당(종손 윤성철)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해남군, 택시타고 해남 관광떠나요! 관광택시 시범운영
해남군, 상거래용 비자동저울 정기검사 실시
해남경찰서, 반딧불(솔라안심등) 사업 추진으로 골목길 안…
해남군, 해남의 가을은 축제로 물든다 맛과 멋, 즐거움 가…
해남군, ‘조사유피(鳥死留皮)-표본으로 만나는 새 이야기…
해남군, 제27회 흑석산 힐링축제 10월 2일 개최
해남군,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해남군, 노후 건물번호판 개별 재교부 제도 운영
해남군, 시설과채류 줄기유인작업 자동화 장비 호평
해남군, 양육지원 통합 ‘해남아이 키움수당’지급 개시
해남군, 가을철 산불 미세먼지 예방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
해남군,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