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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 용산전망대’ 11일 개방 생태치유관광의 거점 기대

세계가 인정한 순천만,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상징

2025년 07월 10일(목) 11:19
순천시, ‘새 용산전망대’ 11일 개방 생태치유관광의 거점 기대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태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람사르길·갈대숲·흑두루미 도래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연 기반 생태치유관광과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용산전망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순천만국가정원 및 향후 조성될 순천갯벌치유관광플랫폼과 연계해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생태치유 대표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전망대는 2010년 조성돼 2023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음에 따라 노후화 등으로 철거됐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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