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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요트마리나 시설 정비사업 추진

총 사업비 28억 원 확보...해상계류장 시설 전면 교체로 이용객 안전 도모

2025년 07월 01일(화) 14:30
목포시, 요트마리나 시설 정비사업 추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목포 요트마리나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성된 목포 요트마리나는 올해 건립 16년 차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전반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주요 시설물인 해상계류장 구조물의 안전성 저하에 따른 이용객 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구조물 전면 교체 및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요트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은 해상계류장 구조물 안전성 확보와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8억(도비 14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시비 6억)으로,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모두 편성함에 따라 7월에 즉시 정비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며,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정비사업 완료 후에는 선석 계류비 현실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 요트마리나 계류비는 2009년 최초 책정 이후 변동이 없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편으로, 이는 장기 방치 선박이 많아지고 관광도시 이미지가 훼손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목포시는 계류비를 인상함으로써 장기 방치 선박이 줄어드는 한편 위탁료 상향으로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노후된 요트마리나 해상계류장 시설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이용객 안전 확보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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