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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개막식, 의전 등 생략한 주민 중심의 행사 진행으로 주민 및 관람객 호응

2025년 03월 12일(수) 15:33
순천시,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 매곡동(동장 선순복)은 지난 8일에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천시 첫 봄축제로, 전형적인 지역 행사에서 벗어나 개막식 의전 행사인 내빈 소개와 축사를 생략하고 주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화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었고, ‘우리들의 첫 봄소풍’이라는 컨셉으로 보물찾기, 룰렛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홍매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매화 음식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꽃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축제는 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됐으며,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홍매화 나무를 소유한 순천대학교 전 조경학과 김준선 교수는 사유지를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아울러, 국가유산과와 연계하여 매곡동의 기독교 역사 선교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마을 해설 투어도 진행하여 기독교 선교문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홍매화 거리를 순천의 봄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약 4,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매곡동을 찾으며 지역축제를 넘어선 순천시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홍매화 거리는 이번 주에서 다음 주 사이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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