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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실시

임산물 불법 채취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24년 10월 11일(금) 14:09
순천시,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실시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단속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능이를 포함한 버섯류와 밤 등 임산물로,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이를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되어 엄격히 처벌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순천시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임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주요 산림 지역을 순찰하고, 열화상카메라 및 방송장비 장착 드론 등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까지 단속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는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여 등산객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단속기간 중 불법 임산물 채취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불법 임산물 채취는 산림 생태계와 임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인 만큼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인식은 버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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