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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 지정

노관규 시장 “K-콘텐츠 전진기지 육성한다”
전국 유일 문화콘텐츠 분야 지정, 미래 지방시대의 첫 단추 채워

2024년 06월 20일(목) 17:04
순천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 지정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순천 특구는 이번에 지정된 8개 시·도 특구 중에서 문화콘텐츠 분야로 유일한 지역이다.

순천시는 제조업과 산단 위주의 정형화된 특구 모델을 신청한 여타 시군구와 달리, 특구 계획 초기 단계부터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수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특구 지정은 입주 기업이 확정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등 국가정원이 우선 포함됐으며, 원도심 일원은 입주 기업을 확정한 후 재심의를 거쳐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서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가 촉진되고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고급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방시대 신 성장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애니·웹툰 관련 페스티벌을 개최해 순천을 K-콘텐츠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세제지원, 규제 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다시 지역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성장 모델이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결정 고시로 지정된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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