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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일해 전국적 확산세에 따른 주의 당부

영유아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2024년 05월 22일(수) 11:52
광양시, 백일해 전국적 확산세에 따른 주의 당부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유태종 기자] 광양시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초기 눈물, 콧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인 질환이다.

기침 또는 재채기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잠복기는 평균 7~10일 정도이며,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에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 백신(5차)을 접종해야 하며 11~12세에 Tdap 백신(6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특히 영유아들이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유태종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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