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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잦은 강우 월동작물 등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수확기 앞둔 월동작물 및 고추 등 병해충 확산 우려, 현장지도반 운영

2024년 05월 13일(월) 13:09
해남군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월동작물과 고추 등 정식기 주요 농작물 성장장해와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현장지도반을 편성, 이달 중순까지 중점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맥류의 경우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붉은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등록된 약제의 주기적 살포를 통한 예방과 수확 전까지 물빠짐 관리가 필요하다. 붉은곰팡이병 감염 시 치료가 어려우며 독소로 인해 섭취가 안 되므로 전량 폐기로 이어져 농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

마늘 잎마름병, 양파 노균병은 발병시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포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병해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발병 포장은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살포하고 강우 시에는 고랑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고추는 천근성 작물로 습해에 약하므로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가 그친 후 터널 내부 환기 및 병해충 예방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맥류 붉은곰팡이병과 마늘·양파 잎마름병, 노균병 등 병해충 확산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와 작물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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