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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목포해양대학교 목포 존치 희망 입장 밝혀

대학 내‘미래생존전략’공모 결과 ‘인천대와 통합(안)’다수 득표
지방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발전하도록 목포 존치, 상생·발전 주문

2024년 02월 16일(금) 16:24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해양대학교 목포 존치 희망 입장 밝혀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안)에 대해 깊은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 주제의 내부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44%로 최대 다수(안)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952년 도립 목포상선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도시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번 정책공모 결과(안)대로 인천대학교와 통합이 추진된다면 목포시의 역사와 목포시민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으로, 22만 목포시민을 대표해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지방대학의 일반적인 문제”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지역대학들이 서로 힘을 합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목포시에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목포 존치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분한 시간을 거쳐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생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부탁한다”면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세계가 인정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해나가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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