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지도점검 실시 소방,경찰,구례군,민간전문가 등 10여명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
 | 구례소방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지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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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구례군지회 김정옥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례5일시장 및 구례상설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구례군, 관계기관, 민관전문가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였다.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및 전기 ․ 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상인회 중심 야간 화재 취약 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등을 점검 하였고, 적극적인 화재안전문화 및 환경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상진 구례서장은 “명절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및 경계활동을 강화할 것이나, 무엇보다 시장 상인들이 한 번 더 살피고 조심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