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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절한 원산지 표시판 등 공동제작·배포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확인 이젠 QR코드로

2023년 06월 20일(화) 16:57
영암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절한 원산지 표시판 등 공동제작·배포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장재일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영암사무소(소장 이경준)이, ‘친절한 원산지 표시판’과 ‘원산지 식별정보 알림판’을 공동제작·배포했다.

두 기관의 협업으로 영업자는 원산지 표시요령과 준수사항 정보를, 소비자는 농축산물 원산지 정보를 QR(Quick Response) 코드로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음식점을 포함한 농축산물 제조·판매하는 영업자들은, 지금까지 영업 형태·품목별로 다양하고, 자주 바뀌는 원산지 표시법과 영업자 준수사항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매번 일일이 확인하기 쉽지 않아 잘못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으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영암군에서만 총 7건에 달한다.

소비자는 한국산인지 외국산인지 농축산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잦았다. 염암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QR코드로 검색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판과 원산지 식별정보 알림판을 제작했다.

영업자는 앞으로 QR코드 스캔만으로 원산지 표시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같은 방식으로 구입하는 농축산물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음식점에서 쓰는 앞치마와 수저·젓가락 포장지에 원산지 식별정보 QR코드를 넣어 소비자가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속적인 협업으로 영암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편리한 농산물 품질 관리와 건강한 농산물 소비문화를 촉진하는 방안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암군지회 장재일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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