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시군협회보
광주시출입
전남도출입
목포시지회
여수시지회
순천시지회
광양시지회
나주시지회
무안군지회
구례군지회
곡성군지회
고흥군지회
보성군지회
화순군지회
담양군지회
장성군지회
장흥군지회
강진군지회
해남군지회
영암군지회
함평군지회
영광군지회
진도군지회
완도군지회
신안군지회
나주시, “식감 좋고 건강에 최고” 노안 겨울철 돌미나리 수확 분주

겨울철 서울 가락시장 출하물량 70%점유 40농가, 79만평 연 평균 2800여톤 재배

2023년 02월 16일(목) 15:59
겨울철 전국 최대 미나리 주산지인 나주시 노안면 하우스 농가에서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나주시 노안면 하우스 농가 안이 온통 푸른 빛, 짙고 향긋한 내음으로 가득하다.

파릇파릇 수확기를 맞은 ‘돌미나리’ 출하가 한창이다. 미나리를 베어 거둬 포장하는 손길이 쉴 새 없다.

나주 노안면은 서울 가락농수산도매시장 겨울철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를 점유할 만큼 전국 최대 주산지로 꼽힌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 무농약 재배 때문에 청정 미나리로 유명하다.

학산리를 중심으로 전체 40농가, 약 79만평(263ha) 규모로 한 해 평균 2800여톤을 생산한다. 연간 약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상품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종묘를 심고 물 관리를 해 40~45일 정도 정성껏 관리하면 11월에서 익년 4월까지 수확한다.

돌미나리는 알칼리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으며 각종 염증 치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향이 강해 해산물과 음식 궁합이 좋으며 비타민 성분 또한 풍부해 숙취해소, 한방에서는 간의 독을 풀어주는 약재로도 유명하다.

한편, 김봉옥 노안돌미나리영농조합법인회장은 “겨울철 전국 최대 미나리 주산지인 노안 돌미나리는 일반미나리보다 향이 짙고 혈압 강하에 좋은 기능성 웰빙식품”이라며 “각종 질병 예방과 숙취해소 등 맛과 효능이 탁월한 제철 돌미나리를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이메일 kgsanup@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나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개최…
나주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나주시, 노인일자리 ‘실버문화예술단’ 재능나눔 공연 개…
나주시, 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 완료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금천면 독거노인 주택 집수리 봉사…
신우케미칼(주), 나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위한 선물
나주시, 조사료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 신청 접수
나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 본격 가동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8명 선…
나주시, 민선 8기 3년 도약의 시간 성과로 증명하다
나주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정책간담회 개…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전남장애인체전 ‘종합 4위’ 성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