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문화원과 무안청년문화Lab팀, 2022 몽타이로 소풍갈래 운영 |
 | | 무안문화원과 무안청년문화Lab팀, 2022 몽타이로 소풍갈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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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무안군지회] 무안군과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오해균 원장)과 무안청년문화Lab(손은애, 이미라, 정소혜, 최정현)이 주관한 2022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무안군 몽탄면 식영정 일대에서 “2022 몽타이로 소풍갈래?”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022 몽타이로 소풍갈래?” 문화행사는 식영정 옆의 둑을 따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2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비빔국수와 디저트, 음료 등의 먹거리와 팔찌 만들기와 떡메치기 같은 체험부스, 그리고 허브와 도서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뤄졌다. 특히 청년문화Lab팀이 해제면에서 실시했던 ‘일상문화’ 문화예술교육에서 텅드럼을 배운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서해랑’ 팀이 공연에 참여했다.
몽탄면에서 활동하는 ‘몽탄 난타’ 팀의 난타 공연과 목관앙상블 ‘하랑’의 클래식 및 영화OST 연주, 테너 하장호의 노래, 그리고 가수 은정의 트로트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본 행사는 주최측 추산 1,000여명 이상이 방문했고 특히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무안의 역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며 지역 문화생활의 공백을 채우는 주민 향유형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는 평이다.
무안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무안군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이러한 주민 참여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