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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너른 들판도 정원으로! 순천 별량 들녘 ‘논 아트’ 눈길

별량면 주민자치회, 유색 벼 심어 자연채색 그림으로 2023정원박람회 홍보

2022년 07월 20일(수) 15:05
순천시, 너른 들판도 정원으로! 순천 별량 들녘 ‘논 아트’ 눈길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양재봉 기자]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 들녘에 여름날 초록을 배경으로 새겨진 한 폭의 그림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주민과 학생, 소비자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 모내기에 참여해 조성한 논 아트가 유색벼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올해 논아트는 내년에 있을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023정원박람회의 주제어 ‘정원에 삽니다’와 함께 세계적인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논에 그렸다. 여름에는 초록들녘, 가을에는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자연이 채색하는 들판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논아트에서 선보인 생태, 환경, 농업 관련 주제에서 벗어나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라며, “논아트가 별량면을 대표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로 많은 분들이 별량면을 찾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다양한 색상의 유색벼를 활용하여 논에 그림을 그리는 농업생태공원 논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양재봉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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