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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월드요들페스티벌 개최
2022년 05월 18일(수) 15:41
제8회 월드요들페스티벌 개최
제8회 월드요들페스티벌이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열린다. 2015년 시작했던 월드요들 페스티벌이 2022년 올해로 제8회가 되었다.

일반인에게 아직까지도 신비롭고 생소한 음악이나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곡성군의 지원으로 꾸준하게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독립적인 음악회를 가졌으나 올해부터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더욱 어울릴 것 같다는 건의로 장미축제와 함께하게 되었다.

그동안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는 곡성의 어린이 노래패인 노래깨비아이들, 인천알핀로제어린이합창단, 한국어린이요들합창단, 그리고 광주엔시안과 함께 창작요들음반 4개를 생산해내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동요 요들 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창작요들음반도 창작요들발표회도 우리나라 첫 사례로 곡성의 도깨비마을에서 시작한 것이다.
제8회 월드요들페스티벌 개최

또한, 2013년에는 곡성에서 전국요델클럽 8개 단체가 모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끝낸바 있고 9년이 흐른 올해 2022년 다시 한국요델협회에서 대거 참여를 한다. 9년 만에 다시 모두 모이는 행사가 되어서 기나긴 코로나의 어려움을 이겨낸 느낌이다.

그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한국 요들 50년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계와 요들인들이 세미나를 열어서 한국 요들 50년 역사를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는 한국 요들의 학문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처럼 곡성군과 섬진강도깨비마을이 크고 작은 성과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8년을 이끌어 온 것을 보면 곡성이 요들의 고향으로 뿌리를 내린 것 같다.

이번 제8회 월드요들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김성범 촌장은 “장미축제와 요들이 어울릴 거라는 많은 의견을 받아 장미축제를 돋보이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개인적인 목표로는 곡성의 동화마을과 요들이 서로 힘이 되어주는 콘텐츠로 자리를 잡는 것” 이라면서 미래의 큰 포부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번 월드요들 페스티벌에는 아쉬움이 있다. 외국인 요들러가 참여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격리문제 등 각국의 여건으로 인하여 외국 요들러의 초청을 가을로 미뤄두기로 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성범 촌장은 당부의 말도 전했다.

“모쪼록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월드요들페스티벌과 함께 세계만방으로 알려지길 바랍니다. 장미 한 송이씩 가슴에 간직하실 때, 요들로 감싸 가시면 좋겠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며 월드요들페스티벌은 5월21일(토요일)15시~16시까지, 22일(일요일)11시~12시까지 열린다. 문의 사항은 061-363-2953(섬진강 도깨비마을)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임연하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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