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시군협회보
광주시출입
전남도출입
목포시지회
여수시지회
순천시지회
광양시지회
나주시지회
무안군지회
구례군지회
곡성군지회
고흥군지회
보성군지회
화순군지회
담양군지회
장성군지회
장흥군지회
강진군지회
해남군지회
영암군지회
함평군지회
영광군지회
진도군지회
완도군지회
신안군지회
완도군, 태풍 피해조서 철저, 복구 신속하게 추진

태풍 피해 조사 철저, 복구 신속하게 한다!

2019년 09월 09일(월) 20:02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무사히 빠져 나가 완도군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 링링의 최대 순간 풍속은 40m/s, 평균 강우량 25mm를 기록했다.완도군에서 집계한 태풍 피해 현황은 9월 8일 오후 6시 기준, 도로 시설 6건, 어항(항만) 시설 3건, 소규모 시설 3건 등 총 13건이며, 수산증양식 피해는 현재까지는 접수된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공시설은 9월 14일까지, 사유시설은 9월 17일까지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이후 정밀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특히, 다행힌 것은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내습 전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완도군에서는 군청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우선 복구가 가능한 곳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2년 8월 한반도를 강타했던 ‘볼라벤’의 이동 경로와 바람의 세기가 비슷한 강한 태풍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당시 완도에서 초속 51.8m의 최대 순간 풍속을 기록했으며, 무려 4천억이나 되는 재산 피해를 남겼다.

이에 완도군은 태풍 ‘링링’ 북상 예보를 접하고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침수 우려 지역 순찰활동 강화, 취약 시설 점검, 어선 결박, 농작물 정비 등을 철저히 하며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려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깊은 실의에 빠져있을 것이다면서, “피해 시설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신속하게 복구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완도군지회 강병호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완도군지회 강병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7월 12일 개장
완도군, 2025년 제3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 시…
완도군,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완도군, 완도~모도 운항 신조 여객선 ‘섬사랑 2호’ 취항…
완도군, 고금 덕암산 생태공원 조성사업 완료
완도군,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40주년 기념 학술회의 성료
완도군,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
완도군, 전라남도 최초 ‘스마트 우편함’ 도입
완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총력
완도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협업팀 선정
완도군, 공동 육아 나눔터 등 갖춘 ‘가족센터’ 개관식 개…
완도군, 본관 3층에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