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마을 정류장 대형시계 설치

생활 속 주민 맞춤형 치안.복지 실현

2026년 07월 29일(수) 21:19
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마을 정류장 대형시계 설치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 황산파출소(소장 정주완)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민태홍)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내 대형 벽시계 설치에 나섰다.

황산파출소는 최근 마을 주민 및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나누던 중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시계가 없어 시간을 확인하기 어렵고 불편하다.”라는 의견을 청취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하느라 애를 먹는다는 점에 착안, 이를 생활안전협의회에 건의 후 시계 설치를 추진하였고 황산면 남리 정류장을 비롯한 주변 버스정류장에 어르신들이 먼 거리에서도 시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와 바늘이 큼직한 대형 벽시계를 직접 설치했다.

시계 설치 현장을 본 한 어르신은 “버스가 언제 올지 몰라 매번 조바심을 내며 기다렸는데, 정류장에 커다란 벽시계가 생겨 훨씬 편하고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 했다.

민태홍 황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소하나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파출소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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