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김성주 해남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참석… “이재명 시대, 실력 있는 군수 필요”

해남군수협 210억 부채 해결한 ‘경영 혁신가’ 김성주, 본격 행보

2026년 03월 30일(월) 15:52
박지원 의원, 김성주 해남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참석… “이재명 시대, 실력 있는 군수 필요”
해남 정치 지형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남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김성주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3시 해남터미널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소 개소를 넘어 해남 정치 지형 재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치 거물’ 박지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성주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힘으로써, 지역 정치권은 물론 변화에 목마른 군민들의 민심이 집결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됐다.

박지원 의원은 격려사에서 “해남군수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김성주 예비후보는 쓰러져가는 해남군수협 조합장을 세 번 역임하며 완전히 흑자로 돌려세운,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수협으로 만든 인물이다. 당선되면 일을 정말 잘할 것”이라며 김 후보를 ‘이재명 시대의 적임자’로 치켜세웠다.

이에 김성주 예비후보는 “박지원 의원님은 처음부터 해남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해남 정치 역사상 최초로 515개 마을을 모두 돌았고, 권리당원도 최고로 많이 모집했다”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결속력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를 향한 기대의 핵심은 이미 검증된 ‘성과’에 있다. 그는 해남군수협 조합장 재임 당시, 퇴출 1순위로 거론되던 조직을 과감한 구조개혁으로 살려냈다. 2010년 취임 초기 수십 년간 누적된 210여억 원의 결손금을 모두 정리하고, 2023년 퇴임 당시 자본금을 170억 원까지 적립시키며 조직의 경영 체질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단 몇 년 만에 수협의 막대한 부채를 정리해낸 추진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김 후보를 통해 해남이 확실히 변화하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해남 민심이 ‘안정’보다는 ‘변화’를 확실히 선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말이 아닌 성과’로 검증된 인물이라는 평가가 확산되면서 김성주 예비후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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