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인플루엔자 확산 경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 홍보와 독감 확산 방지 총력

2025년 01월 20일(월) 18:16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확산에 따른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사진제공-나주시보건소)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나주시보건소(소장 강동렬)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부분 A형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38~40℃에 달하는 고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감염 확산과 증상 악화를 막는 핵심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은 조기 치료와 예방이 핵심이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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