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2시,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 중단 |
2023년 09월 08일(금)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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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었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시 ~ 낮 12시) 운영시간은 유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은 선별진료소를 운영(오전 9시 ~ 낮 12시)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편,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당분간 경계 단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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