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실종경보문자 제보 시민 감사장 전달
2021년 08월 31일(화) 14:41
순천경찰서, 실종경보문자 제보 시민 감사장 전달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양재봉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27일 실종치매환자를 발견하는데 기여한시민 조00씨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조00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중 실종된 치매환자 김00(여, 77세)을 찾기 위해 순천경찰서에서 발송한 실종경보문자를 수신하였고, 빗길 운전 중임에도 주위를 관심 있게 살피다가 우산을 쓰지 않은 채 비를 맞고 걸어가는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조00씨는 실종경보 문자상의 인상착의를 다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실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경찰에게 인계하는 등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실종경보문자」는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을 발견하기 위해 실종자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올해 6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순천경찰서에서 실종경보문자를 발송하고 시민의 제보로 실종자를 발견한 첫 번째 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최병윤 경찰서장은 “실종경보문자를 관심 있게 보고 제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보자 덕분에 실종자가 신속하게 발견되어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종경보문자가 발송되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양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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