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채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소장,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대상 수상
2019년 11월 14일(목) 23:57
▲ 14일 광주 서구 상무리츠웨딩홀에서 열린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사진_우측 첫 번째) 김병채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소장이 사회부문 ‘환경보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채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소장이 14일 광주 서구 상무리츠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와 어머니기자단(단장 최현숙)이 공동 주최한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환경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병채 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에 재직하여 산림 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채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소장은 “1990년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첫 발령지가 지리산 전남사무소였는데, 여러 타 공원을 거치고, 마지막 정년을 앞둔 이 시점에 다시 지리산 전남사무소 소장으로 자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저는 지리산 그리고 구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 인듯하며, 그만큼 저 또한 구례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고, 지금까지 29년간 공단에 근무하면서 공원 관리를 위해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렇게 자랑스러운 호남인상을 수상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미력하게나마 남은 기간 동안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동안 후보자 추천을 받아 13개 분야에서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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