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엔시안요델클럽, 광주 시민과 함께 하는 스위스 민속음악회 개최
2019년 11월 12일(화) 20:23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 클럽인 광주엔시안요델클럽(회장 조희영)은 지난 11월 9일(토)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창립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스위스 민속음악회’를 광주문화재단과 국립광주박물관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1977년에 창립된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올해 42주년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광주 시민과 함께 하는 기획행사로 준비하였다. 스위스 전통 의상을 입은 30여 명의 광주엔시안요델클럽 회원들이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광주 시민들 앞에서 뽐낸 이날 공연에는 스위스 민요인 요들송(솔로, 듀엣, 중창, 합창)과 스위스 전통 민속악기인 알프혼(알프스 호른), 카우벨, 외르겔리(스위스 아코디언), 우드스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플루메리아우쿨렐레앙상블(회장 고은영)과 광주어린이요들합창단(단장 장미정)이 우정 출연함으로써 이 날 공연을 더욱 더 알차고 풍요롭게 하였다.
모처럼 휴일을 맞아 국립광주박물관을 찾은 광주엔시안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한 광주 시민들은 알프스의 대자연을 노래하는 맑고 경쾌하며 신비스럽기까지 한 요들송과 스위스 전통 민속악기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으며, 흔히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즐거워하였다.

한편, 조희영 회장은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역축제 및 재능기부 등 매년 20여 회의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호회로서 ‘매주 목요일 19:00~21:00(2시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신나는 요들송과 스위스의 여러 가지 전통 민속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함께 참여하기를 권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임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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