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긴급 재난안전 관계기관 회의 개최 “Safe 함평, Save 생명” 안전한 함평이 생명을 지킨다 |
| 2018년 02월 05일(월) 23:01 |
이날 회의는 최근 대형 화재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안전사고로부터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사회복지시설· 병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 기관, 사회단체에서 관리·운영 중인 시설의 자체 점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 군수는 각 실·과·소에 소관 대상시설 점검 결과, 안전 위해 요인이 발견되면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사용 제한, 사용 금지는 물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토록 주문했다.
그 동안 함평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안전교육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대형 숙박 및 목욕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 화재예방, 의료기관(입원실 운영) 안전점검 등 관계 실·과·소 별로 안전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안병호 군수는 “우리 군에 최근 교통사고를 비롯해 크고 작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다며,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또한, “군민여러분께서도 높은 군민의식과 동료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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