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희망곡성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열려

2017년 11월 24일(금) 20:27

대회 축사중인 유근기 군수

곡성군 (군수 유근기)은 24일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 쎈터에서 농촌 현장 포럼 과정을 이수한 각 면 6개 마을대표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도 마을만 들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군 자체적인 우수마을을 선발하는 대회이며 그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마을별시행한 공동체활동 ,농촌현장 포럼 ,소규모 자체사업 및 마을의 특 장점 발전계획을 주민들의 토론 속에서 마을대표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마을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는 금상은 고달면 가정마을 은상은 오곡면 구성2구마을 동상은 석곡면 전기마을 장려상은 오산면 상덕마을이 수상하였다

수상을 한 마을들은 2019년 농어촌 개발사업 공모기회가 주어지며 이와는 별도로 금상3천만원 은상2천5백만 원 동상2천만 원 장려상1천5백만 원을 상금으로 받아 주민편익 증진사업비로 쓰여 진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조남재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조남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